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게임스컴’ 기간 진행된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 쇼’에서 ‘베스트 게임’ 부문을 수상(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 쇼’는 ‘베스트 게임’을 포함해 ‘유니티’, ‘게임 메이커’, ‘베스트 뮤직’, ‘베스트 부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와 감성 어드벤처의 묘미가 좋은 평가를 얻으며 ‘베스트 게임’을 거머쥐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현재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그랑프리)과 ‘아트’를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게임스컴’의 ‘인디 아레나 부스’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셰이프 오브 드림즈’ , ‘킬 더 섀도우’ 등을 선보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