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입은 노스페이스 ‘노벨티 올레마 재킷’, 가을 시즌 또 완판 예고

‘여성용 노벨티 올레마 재킷’ 블랙 색상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전소미

아웃도어 업계에서 ‘오픈런’과 ‘리셀 열풍’을 일으켰던 노스페이스 ‘노벨티 올레마 재킷’이 다시 돌아왔다. 노스페이스는 올 봄 시즌 완판을 기록한 이 제품을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주요 28개 매장에서 1인 1매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벨티 올레마 재킷은 올 봄 남녀 전 제품이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당시 리셀 시장에서는 정가 대비 남성용 제품은 86%, 여성용 제품은 60%까지 가격이 상승해 주목받았다. 이로써 노스페이스의 대표 아이템인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상징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 ‘빅 샷’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과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홑겹 우븐 재킷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배색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했고, 2-WAY 지퍼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인기 색상인 블랙에 이어 브라운 뉴컬러와 미니미(Mini-Me) 라인의 걸스 제품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공식 홍보대사 전소미가 착용한 블랙과 브라운 컬러 제품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정된 매장과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매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이번 시즌에도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들을 준비했다”며 “노벨티 올레마 재킷 외에도 독창적인 그래픽을 적용한 마운틴 재킷, 2025장 한정 출시될 퀀텀 눕시 다운 재킷 등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