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월 신청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탄원서를 비롯해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회를 방문해 순직 처리 지원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정책의 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했다. 최종 순직 여부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