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157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며,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 정보를 수집해 정책 수립과 연구기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 조사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3만 2,703가구를 방문해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57명이며, 관내 거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census.go.kr)에서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4일 오후 3시 이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원이 세종시민의 정확한 답변을 수집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