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소셜 캡처

조세호 소셜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세계적 인물’ 빌 게이츠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빌게이츠 자기님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 빌 게이츠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조세호는 세계적인 기업가 빌 게이츠에게도 특유의 애칭 ‘자기님’을 붙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 ‘유퀴즈’에서 출연자들을 ‘자기님’이라 부르는 조세호의 센스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배경부터 자선 사업에 전념하게 된 이유, 그리고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소탈한 일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세호는 지난해 9세 연하의 모델 출신 정수지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1박 2일 시즌4’, 넷플릭스 ‘도라이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