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이동 상담 진행…주거복지 신청 편의성 높여

인천 남동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상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상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여인숙,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남동구는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자료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구월2동, 남촌도림동)에 이어 지난 7월 남촌도림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원활한 주민의 접근성과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