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소셜 캡처

고소영 소셜 캡처

배우 고소영이 미모로 주얼리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와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블랙 가죽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샹들리에와 커튼을 배경으로 선 화보 컷에서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아우라를 뽐냈고, 옆태 사진에서는 코 옆 미인점까지 더해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신’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루이비통 주얼리와 블랙 미니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화려한 주얼리보다 빛나는 고소영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고소영 소셜 캡처

고소영 소셜 캡처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엄마의 바다’, ‘맨발의 청춘’, 영화 ‘비트’, ‘연풍연가’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MBN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