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시흥시·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시흥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는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등 번외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트스키·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동현·이오수·장대석 도의원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의 땀방울이 최고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종목이 준비된 만큼 국민들이 바다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해양레저 산업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동현·이오수·장대석 도의원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게다가 선수단과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함께해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