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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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우영이 ‘쭈꾸미 케미’로 폭소를 자아낸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이번 주 방송에서는 ‘추구미’라는 주제를 ‘쭈꾸미’로 착각한 조세호와 우영이 황당한 변신을 시도한다.

조세호는 붉은 대형 쭈꾸미로 분장해 “오늘 쭈꾸미 데이 아니에요?”라며 등장했고, 우영은 “20년째 부산 앞바다에서 쭈꾸미 볶음을 해왔다”며 나무 뒤집개를 들고 조세호를 볶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에 조세호가 “절 볶아주세요~”라며 행복해하는 장면은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김숙은 윌리 웡카로, 홍진경은 지디로, 주우재는 데님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회식비 논란도 공개된다. 멤버들이 제작진과 함께 회식을 하며 회비를 나누던 중 우영이 내야 할 50만 원을 5만 원만 내는 ‘하극상’이 벌어진 것. 조세호의 ‘비굴한 회식비 요청’과 홍진경의 100만 원 통 큰 결제까지 이어지며, 우영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예측불허 케미와 분장, 그리고 회식비 논란까지 펼쳐질 이번 주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7일 일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