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테마지사 이선욱 지사장(왼쪽)과 관계자들이 ‘강릉시 가뭄 극복 지원을 위한 생수 전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테마지사 이선욱 지사장(왼쪽)과 관계자들이 ‘강릉시 가뭄 극복 지원을 위한 생수 전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진레일바이크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레일바이크는 5일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과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고 재난·재해에 책임 있는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진레일바이크는 바다와 철길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안 레일바이크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