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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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가 화보와 월드투어로 ‘글로벌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그룹 피원하모니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그들은 자신감 넘치는 ‘히어로 바이브’ 화보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와 첫 영어 앨범으로 세계 팬들을 향한 파워풀한 행보를 시작했다.

‘히어로’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피원하모니는 스포티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드를 완벽히 소화했다. 당당한 눈빛과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사진제공ㅣ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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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월드투어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서울 공연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피원하모니는 시드니, 싱가포르, 가오슝을 거쳐 본격적인 해외 투어에 나섰다. 지웅은 “투어마다 기대 이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온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밀 것”이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기호는 “많은 분들께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고 싶다.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피원하모니는 앞으로 마카오와 요코하마 공연을 거쳐 27일부터 북미·중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투어 하루 전인 26일에는 첫 영어 앨범 ‘EX’를 발매해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