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제품 ‘경탁주 로제’ 출시 기념 팝업 연다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성시경 막걸리 ‘경탁주’의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를 한 달 먼저 만난다.

가수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璄)’이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존에서 ‘경탁주 로제 12도 팝업 ‘경탁주 밀주회’’를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가 최초 공개되며, 소비자들은 팝업 현장에서 제일 먼저 구매할 수 있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아직 공식몰과 타 채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신제품으로, 이번 팝업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러한 희소성을 반영해 팝업 콘셉트는 은밀하게 운영되는 주막을 형상화한 ‘경탁주 밀주회’로 재미를 더했다. 방문객은 마치 비밀스럽게 열린 자리에 초대되어 특별한 술을 먼저 맛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는 붉은 쌀을 발효해 구현한 자연스러운 꽃분홍빛이 특징이다. 기존 ‘경탁주 12도’의 묵직하고 깔끔한 풍미에 화사한 색감을 더했으며, 색소나 과일 등을 첨가하지 않고 오직 국내산 붉은 쌀만으로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렸다.

팝업 현장에서는 ‘경탁주 로제 12도’, ‘경탁주 12도’, ‘전용잔’을 구매할 수 있다. 전용잔은 달항아리의 곡선을 모티프로 한 형태에 꽃잎의 실루엣을 반영해 우아한 모양을 자랑하며, ‘Deep Moments, Drink Kyung’ 문구와 브랜드 로고를 더해 제작됐다. 특히 경탁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도록 디자인되어, 경탁주와 함께 즐길 때 그 매력이 더욱 강조된다.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또한 경 공식몰 회원가입자는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를 섞어 만든 한정 칵테일 ‘블루밍 로제(Blooming Rosé)’도 시음할 수 있다. 팝업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조합으로, 소비자는 두 제품의 개성을 동시에 느끼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경탁주 12도’는 지난해 2월 첫 출시 이후 특유의 깊은 맛과 매력으로 꾸준히 품절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았다. 이후 증산을 통해 현재는 공식몰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 역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현장에서의 첫 공개에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팝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탁주 특유의 깊은 맛과 아름다운 색감은 명절 선물로도 품격을 더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경탁주 12도’와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 현장 구매, 전용잔 현장 구매, 한정 칵테일 시음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가장 먼저 신제품을 경험하며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한 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