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도심 한복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미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메뉴가 등장했다. 호텔 ‘목시 서울 명동’의 라운지 바 ‘바 목시’가 시그니처 메뉴 ‘10달러 버거’ 라인업을 확장해 신메뉴 ‘슬로우 에이징 버거’를 선보인 것이다.

‘10달러 버거’는 100% 소고기와 풀드포크 더블 패티, 브리오슈 번, 텍사스 치폴레 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제 버거다. 샐러드와 무제한 프렌치프라이 리필이 함께 제공돼 가성비와 퀄리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이미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슬로우 에이징 버거’는 건강함과 대담함을 동시에 담았다. 담백한 풍미의 소고기 더블 패티에 아삭한 양상추 번을 더해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모든 버거 메뉴에는 샐러드와 무제한 프렌치프라이 리필 서비스가 포함되며, 커피 할인 혜택(핫/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제공된다.

‘10달러 버거’의 이용 시간은 런치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가격은 1인 기준 1만7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예약 및 문의는 바 목시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