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문화행사 통해 주민과 화합·소통의 장 마련

인천 중구의회,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DJ로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고 주민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의 직접 참여가 어우러지며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중·동구 주민들의 단합과 제물포구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아울러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은 평소 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에게 열린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와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소통마당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이 공감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