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케미·말맛·미스터리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tvN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케미·말맛·미스터리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tvN



첫 방송을 하루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작품은 전설적인 협상가에서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한 신사장(한석규)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분쟁 해결 히어로물이다. 치킨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상 속 웃음과 협상 현장에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다. 한석규를 필두로 치킨집 직원 배현성(조필립), 이레(이시온)가 세대를 초월한 조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오, 김상호, 우미화, 정은표 등 개성 강한 조력자들이 더해져 다채로운 관계성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두 번째 포인트는 신사장만의 ‘분쟁 해결법’이다. 전화 한 통이 주문과 상담을 넘나드는 치킨집에서 그는 탁월한 언변과 협상 스킬로 사건을 사이다 엔딩으로 이끈다. 합법과 편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함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신사장의 미스터리한 정체다. 전직 인터폴 자문, 하버드 최연소 교수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음에도 치킨집 사장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거의 비밀이 드라마의 핵심 궁금증으로 작용한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케미, 말맛, 서사를 고루 갖춘 신개념 히어로물로서 월화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