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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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트론: 아레스’가 특별 포맷 포스터 3종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0월 8일 개봉하는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압도적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하게 하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렬한 섬광이 돋보이는 아이맥스(IMAX) 포스터는 현실에 등장한 아레스(자레드 레토)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초인적인 힘과 속도, 고도 지능으로 설계되어 무한하게 재생될 수 있지만 기술의 한계로 단 29분만 현실 세계에 머물 수 있는 AI 최종 병기 아레스의 등장이 현실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게 만든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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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크린X(ScreenX) 포스터에는 라이트 사이클을 타고 어두운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3면의 스크린을 활용하는 스크린X에서 펼쳐질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웅장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뛰어난 전투 기술을 가진 AI 프로그램들이 대적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4DX 포스터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다이내믹한 특수 효과로 입체적인 체험을 선사할 4DX는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