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폭언·폭행 민원 증가에 맞춰 공무원 대응 역량 강화

인천 중구, 국민권익위원회 합동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국민권익위원회 합동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특이 민원은 일반 민원과 달리 복합적이고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만큼 구청 월디관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특이 민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 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해 특이 민원의 개념과 특징,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