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오네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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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팬클럽의 기부 소식에 감동해 팬미팅 추진을 약속했다.

18일 김용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축하 댓글에 환하게 웃으며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용빈은 팬클럽 ‘사랑빈’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8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기부금은 아동과 장애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가정,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빈은 “의미 있는 생일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빈은 위대하다. 저도 여러분께 선물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미팅 추진 계획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로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