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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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더빙판 개봉과 함께 500만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6주차 주말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33일차인 9월 23일 기준 누적 관객 484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2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490만 명)의 성적에 바짝 다가서며 5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더빙판에는 카마도 탄지로 역의 이경태, 아가츠카 젠이츠 역의 석승훈, 하시비라 이노스케 역의 민승우, 코쵸우 시노부 역의 김하루, 토미오카 기유 역의 정재헌을 비롯해, 키부츠지 무잔 역의 성우 김승준, 도우마 역의 김명준, 카이가쿠 역의 권창욱, 아카자 역의 남도형 등 TV 시리즈에도 활약한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총출동했다.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성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장면과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자막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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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는 개봉 6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로 ‘귀살대 조각 스티커 3탄’이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다. 사네미, 기유, 시노부, 교메이까지 인기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소장 욕구를 높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