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이나라) 소셜 캡처

16기 옥순(이나라) 소셜 캡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나라)이 아버지를 위해 초호화 슈퍼카를 선물했다.

옥순은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께 그 어떤 값보다 큰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버지가 초록색 람보르기니 SUV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량에는 리본 장식이 달려 있어 특별한 선물임을 짐작케 했다. 또한 전시장 스크린에는 “이나라 고객님 람보르기니의 오너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16기 옥순(이나라) 소셜 캡처

16기 옥순(이나라) 소셜 캡처

옥순은 아버지를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 람보르기니를 공개하며 각별한 효심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사진과 함께 슈퍼카 관련 기념품까지 전시된 인증샷을 올리며 “큰 마음을 담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옥순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부모님의 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가 1980년대 사업으로 100억을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