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이 유스’가 송중기와 천우희의 달콤한 로맨스에 예측 불가한 변수를 더하며 전개를 긴장감 있게 끌고 간다. 사진제공 | JTBC

JTBC ‘마이 유스’가 송중기와 천우희의 달콤한 로맨스에 예측 불가한 변수를 더하며 전개를 긴장감 있게 끌고 간다. 사진제공 | JTBC


송중기와 천우희의 로맨스에 폭풍이 몰려온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25일,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의 설레는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책방에서 한 권의 책을 함께 보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시선에 이끌려 점점 더 다가섰고, 공원 데이트에서도 성제연의 직진 고백은 계속됐다. 선우해를 향해 성큼 다가서는 성제연과 그의 눈빛을 담아내는 선우해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러나 달콤한 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빗속에서 선우해를 기다리는 성제연의 불안한 표정, 그리고 늦은 밤 마주한 두 사람의 위태로운 만남이 포착된 것. 선우해가 성제연의 손을 조심스레 감싸지만, 성제연은 슬픈 얼굴로 시선을 피하며 앞으로 닥칠 변수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26일 방송될 7·8회에서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다”며 “선우해와 성제연이 달콤함과 불안을 오가며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 유스’는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금요시리즈로, 26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에서 시청 가능하며, 아시아·중동·아프리카는 Viu,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 등 글로벌 지역은 라쿠텐 비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