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패스파인더 고어텍스 3IN1 자켓’을 착용한 모델 안유진

네파 ‘패스파인더 고어텍스 3IN1 자켓’을 착용한 모델 안유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변화무쌍한 날씨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테크니컬 마운틴 자켓 ‘패스파인더 고어텍스 3IN1 자켓’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네파의 기술력과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된 고기능성 라인업이다.

패스파인더 시리즈는 네파의 아웃도어 기술력을 집약한 대표 컬렉션으로, 등산과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산악 활동에 특화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고어텍스 3IN1 자켓’은 특히 소비자 품평회에서 “날씨 변화가 심할 때 자켓 하나로 여러 상황을 대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인원 콘셉트로 완성됐다.

네파 ‘패스파인더 고어텍스 3IN1 자켓’의 핵심은 3IN1 레이어드 시스템이다. 외피와 내피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결합해 입을 수 있어 가을 트레킹에서부터 겨울 설산 등반까지 계절별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어텍스 3레이어 소재와 방수 심실링을 적용해 비와 바람을 철저히 막아내면서도, 내부의 땀과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불시에 닥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케 하는 점이 강점이다.

네파는 실용적인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앞가슴과 사이드 포켓을 갖춰 필수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고, 내·외피 결합 시에도 불편 없는 지퍼 시스템을 탑재했다. 밑단과 후드에는 스트링 스토퍼를 더해 찬 공기의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활용도를 높였다.

네파 관계자는 “패스파인더 시리즈는 매년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며 네파의 상징적인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이번 ‘3IN1 자켓’은 실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한 제품으로, 한 벌로 사계절 아웃도어 활동에 대응할 수 있어 마니아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