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이 전문의에게 ‘탄수화물 중독’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받는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탄수화물 중독’으로 지방과 결합하는 성질이 강한 ‘당독소’가 늘어나 비만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넘버원 처방을 찾아본다.

새로운 검진 동기로 합류한 개그맨 김세아는 한다감에게 ‘왜 10년 전과 변한 게 없냐, 동안도 일종의 병’이라며 부러워한다. 그 와중에 이숙은 놀란 눈으로 ‘한다감 씨가 김세아 씨보다 언니냐?’며 한다감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강의가 시작되자 넘버원 주치의인 김보민 내과 전문의는 ‘탄수화물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특히 명절을 앞둔 시점이다 보니 명절 음식을 생각 없이 먹다간 탄수화물 중독의 가속화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날 건강 랭킹에서는 ‘탄수화물 중독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시급한 사람’을 꼽아본다. 한다감의 검사 결과가 공개되자 지석진은 ‘거의 우등생’ 아니냐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어서 공개된 한다감의 식단 사진에 김보민 전문의는 ‘지금처럼 먹다가는 먹는 게 다 뱃살로 갈 수 있다’고 경고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