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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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평단의 극찬을 받은 호러 영화 ‘웨폰’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는 캐릭터 스토리 영상을 공개해 국내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0월 15일 개봉하는 ‘웨폰’은 한 마을에서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에 관한 미스터리 호러다.

이번에 공개된 ‘웨폰’ 캐릭터 스토리 예고편은 실종된 17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의 아버지 아처(조슈 브롤린), 아이들의 담임 교사 저스틴(줄리아 가너), 그리고 수상한 목격자 제임스(오스틴 에이브람스)의 시점에서 미스터리를 좇으며 긴장감을 더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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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처는 “17명의 아이들은 모두 한 반”이었다며, “그 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직접 추적에 나선다. 학부모들로부터 오해를 받는 담임 교사 저스틴 역시 “진실을 알고 싶어요.”라며 움직이고, 그때 실종된 아이들의 현상금을 요구하는 수상한 목격자 ‘제임스’가 나타나 “걔네들 어디있는지 알아요.”라며 믿을 수 없는 제보를 전한다. 과연 사라진 아이들은 어디에 있을지, 이 미스터리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