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대중교통 이용 고객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카드로, 기존 ‘프렌즈 체크카드’에 K-패스 혜택을 더했다. 교통비 절감 혜택과 춘식이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약 4000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된 셈이다. 여기에 전월 카드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4000원 캐시백 등 추가 혜택도 이목을 끈다.

회사 측은 “소장하고 싶은 귀여운 디자인과 교통비 절감 혜택이 인기를 끌며 합리적 소비자의 필수 카드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