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의원, “황톳길 맨발걷기 사업 지속 위한 집행부 관심 촉구”
●김재남 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안 통과 강조”

인천 남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가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황톳길 맨발걷기 사업이 꾸준한 유지와 보수로 많은 구민에게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재남 의원은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 강화를 위해 이번 회기에 발의한 공공자금 운용 이자수익의 30% 이상을 재정안정화계정에 전입하도록 명문화한 남동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부서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1일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을 심사 후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