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6건 최종 선정 발표

인천 부평구,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6개를 선정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6개를 선정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구청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걷다보니 부평’ 워킹투어, 장애아동 수영교실,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 부평구 장난감 수리점 운영, 재해대책 양수기 및 수방자재 구입, 인천나비공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추진 등 6건이다.

또한 이런 사업들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해 대비, 주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복리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