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 캠페인을 기반으로, 2주간 지역사회가 공정무역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주간’ 개막 도시로 선정돼 경기도 18개 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지역 식품 팝업스토어, 실질적 매출 효과와 참여

부천시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 3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김보람초콜릿, 베이커리호프, 맛남살롱, 떡기리 등 일부 디저트 전문 업체가 참여한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3기를 통해 지역 식품업체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