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홍대 바이 롯데, 빼빼로 미니 팝업

L7 홍대 바이 롯데, 빼빼로 미니 팝업



서울의 중심에서 ‘브랜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열린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호텔 바이 롯데가 롯데웰푸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빼빼로 미니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빼빼로 스테이션’을 콘셉트로, 서울을 여행하는 스트레이 키즈와 빼빼로의 감각적인 만남을 주제로 했다.

팝업은 두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L7 홍대 바이 롯데에서는 10월 28일까지, L7 명동 바이 롯데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공간은 ▲SKZ 온팩 디스플레이존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 빼빼로 패키지 전시대, 캐릭터 등신대 등 K-컬처 감성이 녹아 있는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L7 호텔 측은 “글로벌 관광객이 자주 찾는 홍대와 명동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젊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호텔 공간이 단순한 숙박을 넘어 문화적 체험의 무대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7 명동 바이 롯데에서는 10월 30일까지 믹스커피 브랜드 ‘뉴믹스(newmix)’와 손잡고 ‘뉴믹스커피 웰컴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체크인 시 오리지널과 바나나맛우유맛 2종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번 ‘빼빼로 미니 팝업’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호텔과 식품, K-팝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체험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