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실버버튼 받는다…‘공케이’ 10만 돌파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실버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유튜브 채널 ‘공케이’가 22일 기준 구독자 10만을 돌파한 것. 지난 8월 첫 영상을 올린 지 두 달 만에 구독자 10만을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케이’는 영케이가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자유롭게 시도하는 채널이다. 영케이가 7분 동안 자는 영상을 시작으로 사랑니 발치, 영어 캠프, 책 읽어주기, 가사 풀이, 매운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당나귀 탈을 쓰고 게릴라 공연을 펼치는 ‘Project PRANK’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영케이와 십센치에 이어 최근 새로운 아티스트의 촬영 목격담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영케이가 속한 데이식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 더 데케이드 〉)를 전개 중이다. 지난 18일 호찌민 공연을 성료했으며 2026년 1월 17일 홍콩,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