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인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2일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의회는 이날 오전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금창동 공유주방, 송현자유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이어 오후에는 숭인지하차도 건설 현장, 우리미술관,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 센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인천교근린공원, 송림플라자, 현대시장 주차장 등 생활밀착형 주요 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