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최근 ‘2025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 동화작가 발굴을 위한 동화 작품 공모전으로, 1992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편을 포함한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 10명에게 총 36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4호’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한다. 또 점자도서로도 제작해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제공한다. 자사 임직원의 목소리로 만든 오디오북도 제작, 국립장애인도서관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