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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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최근 화사는 문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가 40kg 대가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2일 오후 댄서 카니의 유튜브 채널 ‘광’을 통해 공개된 ‘협박 플러팅 그 후 (화사 신곡 안무 by. 카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무대에서는 춤 자체를 힘을 많이 주고 하는 편이다보니까 마른 상태는 못 하겠더라. 힘이 원래대로 안 나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항상 근육량을 최대한 늘리려고 많이 한다. 그리고 살이 어느 정도 있어야 춤이 쫀득쫀득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카니도 공감했다.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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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또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발라드 아닌가. 이별곡이기도 하니까 내가 안 해봤던 몸매를 한 번 가꿔보자 했는데 그게 되게 여리여리한 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런 몸매를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도전을 해보자 마음먹었고, 식단을 굉장히 빡세게 했다”면서 “PT와 러닝을 통해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데 이건 화사 몸이 아니라고 화를 내는 팬들도 있더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더불어 “기존에는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법이었다면 지금은 여리여리하게 만드는 운동법으로 아예 바꿨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