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 사전 참여 기간 운영

인천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 사전 참여 기간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 사전 참여 기간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에 앞서 ‘사전 나눔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나눔은 ‘나눠입개’ 행사 시 비치될 물품을 모으고자 계획된 것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세탁·소독이 완료된 반려견 옷과 용품을 구 자원순환과로 가져오면, 물품의 상태(옷의 수, 용품 크기)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옷·용품 각각 최대 4시간)을 인정받는다. 

아울러, ‘나눠입개’는 2026년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원순환사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옷과 용품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