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잠실서 열린 LG, 한화의 KS 1차전서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다. 잠실|뉴시스

26일 잠실서 열린 LG, 한화의 KS 1차전서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다. 잠실|뉴시스


KBO리그 43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LG와 한화는 26일 잠실구장서 2025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하루 전(25일) KS 예매부터 많은 팬이 예매사이트에 몰리며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1차전 2만 3750명의 관중이 잠실구장을 가득 채우며 KS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26일 잠실서 열린 LG, 한화의 KS 1차전서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다. 잠실|뉴시스

26일 잠실서 열린 LG, 한화의 KS 1차전서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다. 잠실|뉴시스

2023년 KS 1차전부터 PS 33경기 연속 매진이다. 동시에 2022 KS 1차전부터 KS 17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 시즌 PS 누적 관중은 26만 1080명이다.

LG는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하며 KS로 직행했다. 반면 한화는 PO서 삼성 라이온즈를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제압하며 KS행을 확정했다. 

LG는 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KS 왕좌 탈환을 노린다. 한화는 1999년 이후 25년 만에 무관 탈출을 노린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