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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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저스트 메이크업’ 앓이 중이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4주 연속 쿠플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뷰티 서바이벌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4일 공개된 7·8화에서는 세미 파이널을 향한 극한 미션이 펼쳐지며 “금요일만 기다린다”는 호소인이 속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K-POP 무대 메이크업 미션을 마친 뒤 단 8명만이 생존한 가운데 패자부활전 ‘립스틱 미션’을 통해 최종 TOP 10이 확정됐다. 립스틱 하나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미션 속, 참가자들은 초심과 분노, 자책, 당당함을 색과 질감으로 풀어내며 혼신의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손테일과 맥티스트가 추가 합격하며 TOP 10을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세미 파이널 미션 ‘New Face(뉴 페이스)’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창조하는 극악의 과제가 주어졌다. 1970년대 패션을 재해석한 ‘하이 패션’ 미션에서 LED 조명으로 시대의 흐름을 표현한 파리 금손이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그림 ‘카마데누’를 메이크업으로 구현한 미션에서는 손테일, 퍼스트맨, 뷰티 상속녀가 치열한 각축을 벌였고, 어머니를 모델로 무대에 선 오 돌체비타의 진심 어린 퍼포먼스가 모두를 울렸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4주 만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예능 시청 만족도 1위(컨슈머인사이트 조사) 를 동시에 기록했다. “메이크업으로 희로애락을 다 보여준다” “이건 뷰티가 아니라 예술”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K-뷰티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