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양준일-잔나비-서동진-류우녕 플러스타 1위 [DA:차트]

플러스타 주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27일 ‘내 스타 응원의 모든 것’ 스타 투표 웹서비스 플러스타(plustar)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주간 투표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솔로 부문 1위는 양준일(28만5700실버포인트)로 이어 이병찬(10만400실버포인트)과 강다니엘(6만4800실버포인트)이 2위와 3위에 자리잡았다. 이가운데 양준일은 8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부문 1위는 류우녕(Liu Yu Ning·3만1500실버포인트)이었다. 2위는 2만2200실버포인트의 김경욱이었다. 9주 연속 아시아 부문 1위를 기록한 류우녕은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절요’와 ‘서권일몽’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룹 부문 1위는 잔나비(7만4300실버포인트)였다. 그룹 부문에서 3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잔나비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부문 1위의 주인공은 서동진(9900실버포인트)였다. 13주 연속 뮤지컬 부문 1위를 기록한 서동진은 현재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안드레 역할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11월 개막하는 ‘난쟁이들’에 ‘왕자2’와 ‘신데렐라’ 역할로 참여해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332만1070실버포인트)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변우석(191만4380실버포인트), 3위는 로운(36만320실버포인트)이 이름을 올렸다. 김혜윤은 300만실버포인트 이상을 획득, 배우 부문뿐 아니라 10월 4주차 위클리 스타 투표에서 최다 득표하여 전부문 통합 1위도 거머쥐었다.

키워드 부문에서는 양준일, 김혜윤, 류우녕, 박정원, 로운 순으로 득표했다. 해당 스타들은 플러스타 서비스 내에서 #대체불가인 류우녕, #믿고보는 박정원, #탄탄한 실력을 갖춘 로운, #믿고 든는 잔나비 등 각각의 수식어를 일주일간 갖게 된다.

한편, 플러스타의 모든 주간 투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새로 시작한다. 매시간 무료 지급되는 투표권인 실버스타를 사용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 코드를 사용하여 신규 가입 시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타 홈페이지 또는 플러스타 X(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