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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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이 소개팅 상대 박해리 씨와 설렘 가득한 ‘골프장 데이트’에 나선다.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86회에서는 이정진이 향수 공방 데이트에 이어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박해리 씨와 재회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자신의 취미를 같이 하는 건 좋은 시그널 아닌가요?”라며 몰입했고, 심진화는 “정진 학생 인생에 비가 그쳤다”며 환호했다.

이날 이정진은 직접 골프 레슨에 나서며 “오늘 집에 골프장 간다고 얘기했냐”고 묻자 박해리 씨는 “오빠한테 배운다고 했더니 어머니가…”라며 솔직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정진은 “골프는 부지런한 사람이 잘하는 운동”이라며 진지하게 설명했고, 박해리 씨가 “그럼 나중에 오빠보다 잘 칠 수도 있냐?”고 묻자 “그럴 수 있다”며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멘토들은 “정진 학생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두 사람의 핑크빛 골프장 데이트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86회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