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사진제공 | 헤네치아

김현중. 사진제공 | 헤네치아



가수 김현중이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김현중은 오는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열리는 미니 콘서트 ‘금요락회‘로 팬들과 만난다. 전 회차 올 스탠딩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은 4주 동안 홍대 라이브 클럽을 찾아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김현중의 공연에 생생함을 더하기 위해 실력파 밴드 ’GEMINI BAND‘가 힘을 보탠다. 이들은 오랜 기간 김현중과 음악적 교감과 호흡을 맞춰온 만큼 최상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김현중이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운 홍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뮤지션으로 성장을 거친 김현중이 자신의 꿈의 무대였던 홍대로 돌아와 선사할 뜨거운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