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손예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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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사라졌던 부계정을 복구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부계정에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어요. 오래 걸렸다. 마구마구 포스팅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예진’, ‘현빈’이라고 적힌 과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고, 그 사이엔 하트 모양이 새겨져 있다. 손예진은 “무대인사 하면서 성민 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라며 현빈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SD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열렸다.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SD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열렸다.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앞서 손예진은 8월 부계정이 돌연 삭제됐다고 밝히며 “이유를 모르겠다. 빨리 복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약 두 달 만에 계정을 되찾은 손예진은 첫 게시물부터 ‘현빈♥예진’으로 컴백을 알렸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