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소셜 캡처

신소율 소셜 캡처


배우 신소율이 ‘찐팬’의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

31일 신소율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으아아아”라는 짧은 외침과 함께 LG 트윈스의 2025 한국시리즈 우승 순간을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폭죽이 터지는 경기장과 함께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소율 소셜 캡처

신소율 소셜 캡처

LG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폭죽 이모티콘과 함께 환호성을 터뜨리며 감격을 전했다.

신소율은 대표적인 LG 트윈스 팬으로 앞서도 2023년 29년 만의 통합우승 당시 경기장 현장을 직접 찾는 등 ‘찐 팬 인증’을 이어왔다. 이번 우승은 LG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

신소율은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 출연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