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시·군·구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iH직원 주거복지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시·군·구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iH직원 주거복지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시·군·구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iH직원 주거복지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정책 환경 대응을 위한 현장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1회 실시돼 인천 주거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주거복지 서비스 및 정책 소개 ▲불만 민원 대응 방법 ▲전세계약 안전 관리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공공임대주택 및 다양한 주택 지원 제도, 민원인 유형별 대응 방법, 전세사기 예방과 세입자 권리 보호 등 실무 중심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게다가 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상담, 찾아가는 상담실, 비주택 거주 시민 지원 사업, 주거상향 지원사업, 집수리사업, 교육사업 등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돼 공무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률 센터장은 “주거복지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장 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맞춤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