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런트립 180K in 비발디파크

소노 런트립 180K in 비발디파크



소노인터내셔널이 전국 18개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잇는 새로운 개념의 러닝 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노 런트립 180K in 비발디파크’는 홍천 비발디파크의 청정 자연 속에서 달리며 머무는 1박 2일 여행형 러닝 패키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200명 한정이다. 참가자들은 소노벨 비발디파크 숙박, 조식 뷔페, 런트립 프로그램, 러닝 후드집업, 에너지 키트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일차 ‘나이트 런’과 2일차 ‘모닝 런’으로 구성됐다.
‘나이트 런’은 소노펠리체CC 이스트 아웃 코스를 따라 4.5km 또는 9km 구간을 선택해 달리는 일정으로, 밤의 공기 속에서 러너들이 함께 달리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이트 런 종료 후에는 이스트 클럽하우스 내 사우나 이용권이 제공돼 달린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모닝 런’은 다음날 아침, 비발디파크 내 소노벨부터 소노펠리체까지 2.4km 코스로 진행된다. 달리기를 마친 뒤에는 소노캄 지하 1층 셰프스키친에서 조식 뷔페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자이자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우승자인 러닝 크리에이터 홍범석이 메인 코치로 참여한다. 그는 참가자들과 함께 그룹 러닝을 이끌며, 러닝 팁과 동기 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러닝 토크 및 Q&A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 런트립은 러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턴을 제시한다”며 “향후 전국 18개 소노호텔앤리조트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별 자연과 문화를 담은 웰니스 러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키지는 11월 10일까지 여행 플랫폼 ‘NOL’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