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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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희선을 만나 ‘성덕’의 꿈을 이뤘다.

5일 저녁 공개되는 유튜브 예능 ‘나래식’ 59회에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시원한 입담과 언니美 넘치는 매력으로 박나래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나래는 “3일 전부터 떨리더라”며 평소 만나고 싶었던 세 배우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진짜 평소랑 다르게 떨리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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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나래식’ 초창기부터 김희선을 “꼭 모시고 싶은 손님”으로 꼽아왔다. 그는 “너무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모시게 돼 감사하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 아주 잠깐 샵 동기였다. 직원분들에게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는데 모두 김희선 언니를 꼽더라. 성격도 최고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희선은 특유의 하이텐션 리액션으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각자의 연애와 결혼 경험을 토대로 박나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주의해야 할 남자 유형’부터 ‘결혼 생활의 진짜 모습’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가 이어지며 ‘언니 라인’의 화끈한 매력이 폭발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더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눈앞에 두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나래식’ 59회는 5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