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학성 선수,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4연패 도전 확정

김포시,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는 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엘리트 선수로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80kg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학성 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력,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쳐 화재가 된 이 선수는 모든 상대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태권도 선수임을 증명했다.

또한 이학성 선수는 오는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2025 하계 데플림픽’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선수는 2013년, 2017년, 2022년 데플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김포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단 지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