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지예은, ‘미사’ 임수정으로 변신

지예은 SNS

갑상선 호르몬 저하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배우 지예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뒤죽박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예은이 과거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무지개 니트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당시 시절을 완벽하게 재연한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임수정인 줄 알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찍는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예은은 또 다른 사진에서 ‘예은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꽃다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예은은 건강 회복 후 최근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방송에서는 지예은이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