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
◆ 스타 자기소개서1. 그룹이름 : 뉴비트
2. 데뷔일 : 2025.03.05
3. 멤버 : 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
Q. 전여여정은 그룹 TO1로 이미 데뷔를 했었다. 경력으로 따지면 다른 멤버들보다 선배인데.
- 연습생을 다시 시작할 때부터 마음가짐을 바꿨다. 주변에서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두려움 보다는 새 페이지에 새로 무언가를 그린다는 각오로 임했었다. 멤버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하니, 도움이 필요하면 조언을 하기도 했다. 우리 팀은 함께 고생을 해서 서로 돈독하다. 지금도 너무 친한데, 가족 같은 팀이 되면 좋겠다.
Q. 최서현과 김태양은 같은 댄스 학원 출신이라고.
- 최서현 : 내가 먼저 학원 다니고 있었고 태양이가 이후 들어왔다. 친한 사이였는데 매달 보는 내방 오디션에서 우연히 둘이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 김태양 : 당시 서현이 형은 지금의 우리 막내 리우보다 더 어린 나이였다.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워낙 유명했었다. 그런 아우라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순하고 착한 형이라서 점점 편하게 지냈다.
Q. 멤버 김리우는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르다고.
- 김리우 : 눈동자 색도 다르고, 오른쪽 눈에는 전체적으로 점이 많기도 하다. 나만의 특징과 매력이라고 생각해 점을 안 빼고 있다.
Q. 멤버 조윤후는 한국사 4급-한자 4급-태권도 3단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스펙이 엄청나다.
- 조윤후 : 어릴 때 열심히 살았다. 함께 공부 하는 친구가 있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격증을 같이 취득하게 됐다.
Q. 리더 박민석은 립밤과 인공눈물을 꼭 지니고 다닌다고. 일종의 징크스인가.
- 박민석 : 지금도 갖고 있다. 징크스는 아니고 건성이 심한 편이다.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챙기게 된다.
Q. 멤버 홍민성은 다방면으로 운동을 잘하고 체력적으로 우수하다고.
- 홍민성 :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하긴 했다. 복싱 선수를 준비한 적이 있다. 종합격투기, 주짓수를 배웠다.
4. 소속사 : 비트인터렉티브
5. 앨범 : [JeLLo(힘숨찐)] [HICCUPS] [RAW AND RAD] [Cappuccino] [LOUDER THAN EVER] (2025)
Q. ( 김리우 )는 독보적인 예능 담당이다.
- 김리우 : 말 개그보다는 생활 개그에 강하다. 말장난이나 몸으로 웃긴 적이 꽤 있다. 성격도 조금 엉뚱해서 일반적인 대답을 안 할 때가 있어서 형들이 좋아해주고 웃어준다.
Q. ( 조윤후 )는 가장 자기애가 강하다.
- 조윤후 : 평소 자존감을 올리려다보니 스스로 장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뽑힌 것 같다.
- 박민석 : 윤후는 거울을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더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보는 거 같다. 셀카도 자주 찍고.
Q. ( 김태양, 박민석 )은 섹시DNA를 갖고 있다.
- 김태양 : 스스로 섹시함을 밀고 싶긴 한데 볼살이 있는 편이라 갖기 어려운 이미지기도 하다. 그래도 멤버들이 뽑아주니 고맙다.
- 박민석 : 태양이 피부가 진짜 하얘서 뱀파이어 같다. 무표정일 때는 인상이 확 달라져 퇴폐적인 느낌도 있다.
- 전여여정 : 나는 박민석을 뽑았다. 맏형이고, 나이에서 오는 성숙함은 따라갈 수 없다. 어깨 라인부터 몸선이 예뻐서 섹시해보일 때가 있다. 신곡 ‘‘Look So Good’ 뮤직비디오에서도 형의 춤선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
Q. ( 홍민성 )은 우주최강 애교쟁이다.
- 홍민성 : 애교를 일부러 부리는 편이 아니라.. 뽑혔지만 잘 모르겠다.
- 최서현 : 솔직히 하루 종일 남자들끼리 애교할 일은 없다. 그런데 홍민성은 스케줄 할 때, 팬들 앞에서 서슴지 않고 애교를 잘하더라. 프로 아이돌이다.
q.) 애교쟁이인데다 웃음 허들도 낮다고.
- 홍민성 : 요즘은 아니고, 어릴 때 웃다가 실신을 한 적이 있긴 하다.
Q. ( 전여여정 )은 유행에 가장 민감하지 않다.
- 전여여정 :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SNS를 챙겨서 하질 못하는 편이다. 내 관심사를 깊게 파고드는 기질이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멤버로 뽑힌 것 같다.
- 김태양 : 형은 음식도 오직 이 메뉴만! 신메뉴가 나와도 본인만의 틀이 있다. 그래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것 같다.
- 최서현 : 이런 차이가 있다. 상대적으로 유행에 뒤처지는 멤버는 알려고 하는데, 전여여정은 ‘몰라도 괜찮아, 상관없어’ 하고 끝이다. 그래서 유행에 가장 민감하지 않은 멤버로 뽑았다.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소굿)과 ‘LOUD’(라우드)를 포함해 ‘Unbelievable’ ‘Natural’ 총 4곡이 수록됐다. ‘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주제로 한다. ‘LOUD’는 베이스 하우스 기반의 사운드에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Q. 타이틀곡을 2개로 한 이유.
- 박민석 : 정식 데뷔 앨범인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의 연장선이다. 당시 동전의 앞뒷면에 대해 이야기했었고, 이번에도 양면성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전달할까를 고민하다 상반된 분위기의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Q. 전곡이 영어 가사로 되어 있다.
- 조윤후 : 미국에서 학교를 한 학기 다녀서 영어 발음은 어느 정도 된다. 단체 연습을 할 때 영어 발음 교정을 많이 도왔다.
- 박민석 : 녹음을 미국 LA에서 진행했다. 다 영어로 되어 있고 외국 프로듀서들과 함께 해서 초반에는 긴장을 했는데 2~3일 지나니까 긴장이 풀렸다. 점점 자연스럽게 녹음을 진행할 수 있었다. 원어민처럼 들릴 수 있게 연구를 많이 했고 노력한 만큼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Q. 왜 영어 곡을 발표하나.
- 전여여정 : 데뷔 전부터 감사하게도 해외 무대 이벤트가 있어서 해외 팬들이 많이 생겼다. 해외 팬들과도 소통을 하고 싶어서 영어곡을 발매했다. 또 팝송이라는 새로운 장르로도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Q. 한국 팬들이 섭섭하지는 않을까.
- 조윤후 : 걱정과 고민을 당연히 했다. 역조공,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러니 너무 섭섭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Q. 뉴비트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그룹이다. 그런데 타이틀곡 ‘Look So Good’은 곡 분위기상 퍼포먼스가 강할 것 같진 않다.
- 전여여정 : 지난 정규 1집의 사운드는 묵직하고 강렬했다. 에너지를 터트리고 분출하는 식으로 안무를 연습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차분하고 그루비하다. 안무 동작 역시 쓸어내리거나 잠깐의 여백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더 정돈된 퍼포먼스가 필요했다.
- 최서현 : 쓸어내리는 등 섹시한 포인트가 있다. 표정이 중요해서 연습을 많이 했고 정적인 느낌이라 정돈되고 깔끔하게 보이려고 칼군무, 칼각을 맞춰가면서 연습을 했다.
- 홍민성 : 모든 장르를 잘하는 팀, ‘뉴비트가 곧 장르’라는 말을 듣고 싶다.
- 최서현 :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했다. 우리 이름으로 15곡 정도가 있고 장르가 다 다르다. 우리는 다 잘한다.
Q. 뉴비트만의 강점, 입덕 포인트는?
- 김리우 : 멤버들이 다 개성 있지만 한팀으로 만나면 무지개처럼 조화롭게 보이는 게 뉴비트의 매력이다.
- 최서현 : 앞서 모든 장르를 잘한다고 했는데 멤버 각자로서는 보컬, 랩, 댄스 모든 포지션에 능한 올라운더들이다. 예를 들어, 박민석은 보컬 포지션인데 신곡 ‘LOUD’에선 파격적인 랩을 했다.
- 박민석 : 우리는 헝그리 정신이 있다. 데뷔 전 미국 버스킹, 국토대장정, 정규 앨범 데뷔 등 바닥부터 함께 굴렀다. 우리의 강점을 꼽자면 강철 멘털과 헝그리 정신!
Q. 이번 활동 목표는.
- 박민석 : 음악방송 1위를 해서 팬들에게 상을 안겨주고 싶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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