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CJ올리브영과 함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사진)를 론칭했다.

소비자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브랜드다. 2030세대의 관심사가 웰니스 분야로 꾸준히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강화에 대한 양사 간 공감대 속에서 기획했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가 대표 상품이다.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한 팩당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통곡물 6곡 분말을 담은 ‘시그니처’와 진하고 달콤한 초코우유 맛의 ‘초코’, 최근 열풍인 ‘말차’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백하니 프로틴바’도 인기다. 파로에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기처럼 부풀리는 퍼핑 공정을 적용해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맛을 구현했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틴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