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인 추사랑이 ‘꿈’인 모델로 나섰다.

추사랑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겨울 화보에서 ‘모델 DNA’를 자랑했다.

보그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DREAM IS’라는 컨셉 아래 추사랑의 꿈인 ‘모델’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 그의 성장의 순간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추사랑은 모델이라는 직업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윈터 룩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냈다.
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화보 속 추사랑은 전 국민이 기억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자에 걸터앉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173cm의 우월한 키를 뽐내며 당찬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한다.

추사랑은 다이나핏의 2025년 대표 윈터 아우터 ‘오로라 다운’을 비롯한 겨울 패딩 상품과 트레이닝웨어 등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유광 벨벳 텍스처의 ‘오로라 다운’은 한층 성숙해진 추사랑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도회적인 무드의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추사랑.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역시 우월한 모델 유전자”, “눈빛부터 남다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