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남다른 스타킹 패션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노란색 니트에 녹색 팬티스타킹과 하늘색 구두를 신고 있다. 독특한 색 조합 못지 않게 눈길을 끈건 바지 대신 입은 팬티스타킹이었다. 스타킹만 신은 가운데, 중요 부위를 손으로 가려 아찔함까지 더했다. 장재인 특유의 몽환적인 무표정은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고 지난 5일 신곡 ‘이슬’을 발표했다. 최근 한 달만에 7kg을 감량해 화제였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